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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 드로잉 거치대 [링케 아웃스탠딩]

아이패드-스탠딩-거치대

아이패드 드로잉 혹은 필기를 많이 하시는 분들의 경우 안전성 있는 거치대를 찾고 계실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 또한 여러가지 거치대와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시행 착오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드로잉과 필기를 마음껏 할 수 있고 가볍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 후 사용해 보고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하여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커버, 노트북 거치대의 불편함

먼저 저는 링케 아웃스탠딩을 구매하기 전 스마트 커버를 이용해 아이패드를 거치하거나 독서대, 가벼운 노트북 거치대 등 다양한 스탠드를 찾아 사용했었습니다.

(아이패드 아래면이 닿는 분이 둥글어 안정적이지 않음)

하지만 스마트 커버의 경우 손으로 들고 사용하거나 다양한 각도로 거치할 수 없고, 노트북 거치대의 경우에도 짐을 하나 더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링케 아웃스탠딩

아래에서는 아웃스탠딩을 아이패드 드로잉 거치대로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과 아쉬웠던 점들 입니다.

휴대성과 디자인

가장 크게 쓸모있겠다 느낀 점은 먼저 휴대성과 디자인입니다. 따로 거치대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커버와 같이 왼손으로 들고 필기를 하거나 누워서 할 때 커버가 덜렁거리는 단점이 없다는 것 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다양한 거치 각도

가로모드로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과 세로모드로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나뉘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방식으로 아이패드 뒷면에 붙여주면 23~72도까지 각도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가로/세로 어떤 방향으로 붙여도 두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고무 패드가 없어서 밀리기는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고정력

저는 책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로모드로 아웃스탠딩을 부착했는데 필기나 간단한 드로잉은 충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교한 드로잉이나 강한 필압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더욱 단단한 고정력을 가진 거치대가 필요해보이지만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정말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투박하고 각진 아이패드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는 굉장히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링케의 브랜드 로고가 나타나있지 않고 outstanding이라는 각인만 있는 것도 깔끔해 보입니다.

조금은 아쉬운점

스탠드를 접었을 때 단단하게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의식하고 아이패드를 잡고 흔들었을때 체결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써서 강하게 접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만원이라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패드 스탠딩 케이스로는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저와 같은 이유로 거치대를 사용하실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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