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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잇몸의 솔직한 필립스 소닉케어 후기

필릭스-소닉케어-후기

저는 충치나 잇몸으로 정말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 치아 관리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치아로 인해 고생하신 분들이라면 치료하는 과정에 금전, 시간, 통증 등 여러가지가 고통스럽다는 것에 동의 하실 겁니다.

특히 이빨, 잇몸에 문제가 없으신 분들 이라면 관리를 잘 하여 문제가 생기기 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하지만 나름 관리를 해도 잇몸이 부어서 조금 더 관리를 꼼꼼하게 하고자 치과의사 선생님에게 전동 칫솔을 추천 받아 사용해 보았고 조사했던 자료가 독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전동칫솔 종류

필립스 소닉케어를 구매하기 전 전동칫솔도 브랜드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들을 이야기 하자면 회전식 전동칫솔, 음파칫솔로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회전식 전동칫솔의 경우 마찰이 강해 잇몸을 깎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의가 있고 저 또한 일반 칫솔로 인해 잇몸이 많이 퇴축된 상태여서 회전식 전동칫솔 구매를 피했습니다.

음파 칫솔은 왜 필립스 소닉케어인가?

샤오미, 오아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저렴한 가격에 음파 칫솔을 판매하고 있지만 제가 필립스 소닉케어를 구매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음파를 만드는 진동

1분당 3만번의 진동이 있어야 음파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랜드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타 브랜드 칫솔은 진동을 만들때 본체가 떨리는 반면 필립스의 경우 칫솔모에 정확한 진동을 줄 수 있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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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을 보아 정확한 음파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통이 깊은 필립스 소닉케어가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외형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전동칫솔과 다르게 칫솔모가 얇고 길어 어금니까지 편안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시리즈에 따라 어플 연동과 같은 부가기능을 제공을 하지만 저는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는 프로텍티브클린 1.0를 구매했으며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블랙에디션은 화장실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지만 사용 후 남아있는 치약으로 인해 얼룩이 생길 수 있어 자주 닦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칫솔모

소닉케어를 사용하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칫솔모의 두께입니다. 기존에는 미세 칫솔모를 사용해 치아, 잇몸 사이를 구석구석 닦았다면 전동칫솔의 특성인지 칫솔모가 조금 두껍고 단단하여 깊숙한 곳 까지 닦아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필립스 소닉케어 칫솔모 중 기본밖에 사용해 보지 않았으므로 추후에 다른 제품을 교체해 사용해 본 뒤 괜찮은 제품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주의사항

전동칫솔 또한 일반 칫솔에 비해 강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잇몸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있다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세안과 비교해서 가끔씩 각질 제거나 딥 클렌징을 하듯이 저녁마다 혹은 이틀에 한 번 시간을 두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1. 전동칫솔은 크게 회전식, 음파식으로 나뉘나 음파식을 추천한다.
2. 필립스 소닉케어는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칫솔모에 정확하게 진동이 생긴다.
3. 기본 칫솔모는 두껍고 단단한 느낌이 있어 깊은 곳을 닦지 못하는 느낌이지만 추후 다른 칫솔모로 교체하여 사용해 볼 예정이다.
4. 매일같이 사용하기 보다는 하루 한 번, 이틀에 한 번 꼴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칫솔 구매 전 가장 큰 도움이 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ZbO2MGR9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