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사용하면서 집 또는 외부에 나갈때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마다 집안에 꽂혀있는 정품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데요.
맥북과 호환되는 충전기를 알고 구매하셔서 파우치, 노트북 가방에 함께 들고다닌다면 작업 도중에 배터리가 부족한 불안함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 충전기 호환 조건과 어떤 제품들을 사용해야 안전하고 잘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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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충전 와트 확인
가장 먼저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는 전원 어댑터의 출력 와트가 일정량 이상 되어야 맥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맥북과 호환이 되는 충전기의 최소 권장 와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MacBook (2015) 이후: 30W
- MacBook Air (2018) 이후: 30W
- MacBook Pro 13인치: 61W
- MacBook Pro 15인치: 87W
- MacBook Pro 16인치: 96W
위 사항은 해당 맥북 모델에 대한 최소 권장 출력 와트입니다. 더 낮은 출력을 가진 전원 어댑터를 사용해 맥북을 충전할 수 있지만 맥북을 이용해 작업을 한다면 충전하는 속도보다 배터리가 닳는 속도가 빨라 제대로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맥북 C타입 충전기 고르기
맥북은 기존 맥세이프라는 전용 충전기를 별도로 제공해 충전을 할 수 있었지만 USB C 케이블의 보급으로 인해 일정 년도 이후 제품들은 C타입으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USB C타입을 사용하는 맥북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 MacBook (2015) 이후
- MacBook Air (2018) 이후
- MacBook Pro 13인치 (2016) 이후
- MacBook Pro 15인치 (2016) 이후
- MacBook Pro 16인치 (2019) 모델
USB C타입을 사용하는 맥북의 장점은 충전기와 케이블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케이블과 충전기가 호환이 되는것이 아니며 몇가지 사항이 필요합니다.
1. 적정 와트를 출력하는 충전기(어댑터) 사용
최소 권장 와트를 지원하지 않는 충전기 어댑터를 사용해도 맥북을 충전할 수 있긴 하지만 간혹 핸드폰 충전기와 같이 너무 낮은 출력의 제품을 사용하면 충전 자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USB-PD를 지원하는 충전기 / 케이블 사용
Power Delivery 를 지원하는 케이블과 충전기를 사용해 맥북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맥북 호환 맥세이프 충전기
현재 C타입을 지원하지 않는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가 아닌 호환되는 제품을 구매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설명한 것과 같이 내 맥북에 맞는 출력의 전원 어댑터와 시중에서 판매하는 USB C to 맥세이프 케이블확인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이렇게 맥북 충전기 호환 가능한 조건들과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USB-C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굳이 정품 충전기가 아니여도 호환되는 제품을 구매해 사용한다면 더욱 편하게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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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하신 점이나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좋은 맥북 충전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