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사용시간이 항상 짧아 외출시 곤한한 상황이 생기거나 나중에 수명이 떨어져 교체해야 하는 경우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고 수명이 빨리 닳지 안도록 사용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간단한 설정과 조금의 사용 습관을 변경하면 배터리를 최적화하여 외출시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수명이 빠르게 노화되지 않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과 수명을 늘리는 방법부터 현재 성능을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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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사용시간과 수명 늘리기
외출을 할 때 이동시간이나 잠시 쉴 때 아이폰을 사용하다 배터리가 부족하신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장시간 외출에는 무거운 보조배터리를 챙겨 나가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또한 배터리는 소모품이라고 하지만 아이폰은 일체형 리튬이온 배터리로 오랜 기간동안 사용하게 되면 수명이 점점 줄어들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아지고 교체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때문에 배터리 광탈 현상을 만드는 불필요한 설정을 조정해 주면 사용 시간 뿐만 아니라 수명을 늘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새로워진 기능이나 버그 수정, 보안 사항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와 최신 절전 기술 개선이 자주 포함되기 때문에 아이폰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인증되지 않은 충전기 피하기
가끔 인증되지 않은 충전기를 사용하면 기기가 뜨겁운 열이 생기는 경우를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증상은 충전 케이블에서 일정하지 않은 출력량을 보내고 있을 수 있으며 배터리에 무리를 주고 성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잘 사용하고 있던 정품 충전기라고 할지라도 평소보다 뜨거워진다면 고장나지는 않았나 의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3. 고온에서 사용하지 않기
리튬이온전지의 열관리 필요성을 보면 상온에서 22%, 55ºC에서는 70%가까이 더 빠르게 용량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온 환경에서 배터리가 열폭주 현상을 일으켜 발화나 폭발같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우나와 같은 고온의 환경에서는 사용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4.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활성화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활성화
이 설정은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수명 노화를 늦추기 위해 사용자의 일상적인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충전량이 80%가 넘어가면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해야 할 때 까지 기다린 후 나머지 충전을 완료합니다.
5. 다크 모드 활성화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다크 모드 선택
다크 모드 설정은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이폰의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저전력 모드 활성화
설정 > 배터리 > 저전력 모드 활성화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 하면 아이폰이 완전 충전되기 전까지 다운로드, 백그라운드 기능을 일시 정지하고 밝기를 줄이는 등 자동으로 배터리를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이 기능은 오랫동안 아이폰을 충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7. 불필요한 위치 서비스 끄기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 위치 서비스
위치 서비스 GPS는 어플을 사용하면서 내 위치를 공유해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 만큼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불필요한 어플에서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끄거나 해당 어플을 사용할 때만 허용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끄기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마찬가지로 어플이 실행되지 않는 백그라운드에서 알림을 주거나 새로고침을 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어플에서의 백그라운드 사용을 꺼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성능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성능 최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말 그대로 현재 얼마만큼의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나타냅니다. 만약 80% 미만으로 떨어졌다면 그만큼 사용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으며 위에서 알아본 설정을 통해 배터리 성능이 빠르게 떨어지는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교체시기는?
애플 센터에서는 8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부분 배터리 성능이 80%와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고 80% 미만으로 떨어지는 순간 실제 사용 시간이 매우 짧아지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환경, 습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8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